그랜드 하얏트 호텔 꼬치 맛집 '텐카이' 방문후기

 

다녀온지 4개월정도 된 것 같은데, 사진첩을 보다가 사진 찍어둔게 생각보다 많아서

티스토리에 끄적끄적 한번 올려보려고 한다.

 

 

유명하고 귀한 분이 한국에 오셨는데, 공교롭게도 그분이 저녁을 사주신다 하여

살면서 처음으로 가봤던 그랜드하얏트 호텔.

5성급 호텔이라 로비부터 어마어마 했다

꼭 한 번 다시 방문해보고 싶은 곳인다

로비에서는 재주음악이 흘러나오고(라이브였던듯), 천장도 높고, 향기마저 좋았던 곳이다

 

로비가 넓고, 구경할 것이 있어서 저녁을 사주신다는 분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몬드를 좋아하신다기에 HBAF 아몬드를 종류별로 선물해드렸다 

 

 

기다리면서 로비에 있는 바에서 음료를 먹었는데, 술을 마시지 못해 에이드 종류를 시켰다

이럴 땐 술을 못마시는게 참 안타깝다고 느껴졌달까??

이 곳에서 주는 김부각 안주가 진짜 살면서 먹었던 김부각중에 No.1 이다

 

 

드디어 '텐카이'에 입장하게 되었고, 메뉴판을 훌쩍 봤는데

기념일이나 기분내고 싶을 때 오기 좋은 딱 호텔 가격 그 잡채였다

 

 

이 곳은 꼬치가 유명한 곳이라 꼬치 요리도 많이 시켰어요

내돈내산 아니라 가격 걱정 않고 맘껏 먹음 ㅋㅋㅋㅋㅋ

 

 

다들 와인에 맛있는 안주를 곁들이는데 나는 홀로 콜라로 적시고 있는중 ㅠㅠ

 

 

동파육도 나오고, 넘나 맛있는거ㅠㅠ 고기는 항상 마시쒀 :D

 

 

감자퓨레랑 함께 나온건데 이건 뭔지 기억이 안남.

근데 감자퓨레가 또 기똥차게 맛있었음!!!

 

 

야무지게 스테이크도 주문해서 스테이크도 먹었다

 

 

요건 커틀렛 샌드위치

그냥 아는맛.

 

 

새우랑 관자가 양념되어서 나온건데 이거 JMT

 

 

가성비로 따지면 좋은 편은 아닌 호텔 식당이지만

분위기 내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기에는 좋은 곳 같았던 텐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