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은 다 서울이지만 집이 경기도로 흩어져 버린 우리ㅠㅠ
서울집값 용서하지 않겠어!!!!!
그렇게 퇴근하고 평일 저녁에 만나기로 해서 나름 우리들 직장의 중간이라
생각했던 용산역 아이파크몰에서 만나기로 해서 퇴근하고 갔더니
6시 40분? 에휴~ 차가 너무 막혀막혀!!!
948키친은 웨이팅 회전율이 좋은편이 아니라 미리 웨이팅 걸어두고
아이파크몰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구경하다가 7시 넘어서 올라갔더니 웨이팅하다가 들어갔어요
영업시간이랑 가격은 아래 사진으로 찍어뒀어요
(사진은 2023년 4월에 찍었어요)
샐러드바를 즐기실 분들이라면 고기는 그냥 기본 100g만 해도 충분할 것 같고
고기를 많이 드시거나 위가 좀 크신분들은 고기 무한으로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5,900원만 추가하면 되니깐요 :D
저랑 친구들은 샐러드바를 즐기기 위해 15,900원의 소고기 샤브를 선택했어요
아!! 그리고 미리 입장전에 선결제 하고 들어가야 했어요
매장은 넓은 편이었으나 저희는 안 쪽 깊이 자리를 잡아 그런지
샐러드바 왔다갔다 하는데 동선이 너무 애매했어요 ㅎㅎㅎ
샐러드바 근처에 앉는것도 좋은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나마 했는데
그럼 또 너무 시끌시끌 하더라고요
선결제 할 때 비어있는 자리를 체크해주시더니 앉고싶은 곳에 가서 앉으라고 하더라고요
선택권이 있어서 좋았던건 안비밀이에요 ㅋㅋㅋㅋㅋ
저희는 무한리필을 시킨게 아니고 4명이서 가서 100g짜리 동그란 쿠폰 4개를 주셔서
직접 고기를 바꿔먹도록 하더라고요 이것도 뭐 나름 만족.
샤브샤브 육수부터 수저, 반찬 모든게 다 셀프라 친구들이랑 나눠서 찹찹찹 가져왔어야 했어요
생각해보니 저는 948키친을 광교 아비뉴프랑에서 한 번 가봤더라고요
아무튼 가성비 좋은 샤브샤브 가게라 만족했는데, 이렇게 또 다시 오게 되다니!!
샤브샤브 다 먹고, 샐러드바로 배불리 먹고 죽도 만들어 먹고
아이스크림으로 아포가토까지 만들어먹고 나왔어요
948키친은 어딜가도 만족스러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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