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맛집 _ 이천가든에서 엄마랑 저녁 먹고 온 후기
자주가는 코엑스지만 늘 갈 때마다 무얼 먹을까 고민되는데, 웨이팅 없고 한식위주로 먹을 곳을 찾다가 발견하게 된 '이천가든' 인데요 제가 들어가서 착석 후에 두 팀 정도가 밖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내부가 넓은편은 아니었고, 주문, 계산, 서빙하는 직원이 남자 직원 혼자 뿐이라 회전율이 높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메뉴는 그럴싸하게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오리지널, 간장, 고추장 선택할 수 있는 것도 흥미로웠어요 엄마는 불백 오리지널 저는 삼겹반상 오리지널로 주문했어요 커다란 나부 트레이에 오징어젓갈, 쌈장, 동치미, 쌀밥과 함께 주문한 메뉴가 나오는데, 상은 그리 크지 않고 딱 저 나무트레이 크기만해서 굉장히 좁다고 느껴졌어요 ㅠ_ㅠ 우동가락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어묵을 얇게 잘라서 기름에 볶아놓은거고 계란후라..
2023. 4. 19.